지름신의 메시지 Fiio E6 휴대용 앰프 구매 2012/02/10 08:18 by 전뇌조

오랫만에 질렀습니다. 쇼핑테라피가 효과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비록 효과가 영구적이 아니라는 게 아쉬울뿐.... 대개는 금액에 비례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정직합니다 -_-;

일단 봅시다. 세상은 멀티미디어가 지배합니다. 글로만 쓰면 흥미를 끌기 힘들거덩요.


네, 사진이 이모양인 건 찍을 때 신경 안 쓴 탓도 있지만 대충 휴대폰으로 찍어서 그럴 겁니다.
근데 디카는 지를 생각이 엄써염.

일단 기본구성을 보자면..


아래쪽 하얀 부분에 케이블 류가 들어있습닌다. 3.5  파이 케이블이 2종 (일자형과 ㄱ 자형 하나씩), 충전케이블 하나(USB)

그리고 설명서. 본체의 양옆에 있는 투명한 무언가는 휴대용 클립입니다. 가방끈 같은데 끼워 쓰란 소리죠.


이 사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됨.

오뮨 스피커 살 때도 그랬는데, 제품 크기가 내가 생각하던 거의 절반 크기였어요.

아. 작아서 좋구나! 라는 느낌보다는, 어라. 제품 페이지에서 예상했던 크기랑은 전혀 다른데?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제품도, 저거의 두배는 되는 크기인 줄 알았다니까요 -_-; 심지어는 리뷰한 블로그를 가 봐도 말이지!

여튼 성냥갑 정도의 크기로,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아, 이 가볍다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니까...
(설명서를 보니까 16g 이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지르고, 그것을 뜯어보았을 때의 느낌을 포스팅하는거지 제품 리뷰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라는 이유로 사용법 설명은 패스하고, 간략이 사용 소감만 적어봅니다.


1. 장난 아니게 작고 가볍다는 첫인상을 줍니다.

2. 제품 표면은 하이그로시로, 지문이 잘 묻습니다. 뭐 대신에 지문만 신경쓰면 깔끔한 느낌이네요.

3. 충전식입니다. USB 로 연결해서 충전. 일반 규격이니 케이블을 분실해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4. 사용법은 초간단. 버튼은 두개뿐! A (전원+모드변경+홀드) 와 B( 볼륨조절) 두개뿐입니다.

5. 시각적인 만족감도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위의 투명한 부분에서 발광하는데, 어두운 곳에서 보면 괜찮아요.

6. 모드는 기본, E1 (저음강화), E2(??), 고출력 이렇게 네개가 있습니다. 모드별로 불빛이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론 푸른색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오디오 장치에서 효과가 적용된 걸 앰프에서 2차적으로 효과를 주는 겁니다.

7. 꽝꽝 울리도록 음악을 들어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가끔씩은 그렇게 음악을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항상 그렇게 들으면 청력에 안좋습니다.

8. 제품 설명서에 의하면, 충전과 방전을 수백 회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을 경우 전지교체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보증기간은 1년 무상수리라고 하니 1년 안에 배터리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뭐 =_=;
정 안 되면 휴대용 배터리에 연결해놓고 쓰면 되겠지.


가격대비 만족도 : 80~85% 정도. (매우 만족에 가깝습니다. 100% 는 꿈의 수치임)

덧글

  • Excelsior 2012/02/10 09:18 # 답글

    그런거보다 핸드폰 바꾸세요 핸드폰.
  • 전뇌조 2012/02/10 14:03 #

    뭘로 바꿀지 고민중인게... 현재 핸폰 요금이 월 2만원 선에서 나오는데 바꾸면 세배 가까이 뛰어서리.
    솔까 카톡이랑 지도 쪽 앱 말고는 더 좋아질 기능도 없고말이지.
  • Excelsior 2012/02/10 14:06 #

    쳇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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